사가 여행코스 사가 신사 후기 랍니다.
티웨이항공을 타고 사가공항에 도착해서 이동한 곳이 바로 사가 신사 랍니다.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가 신사로 이동했어요. 자 그럼 사가 여행코스 사가신사 지금 시작 합니다.
사가는 수로로 유명한 도시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구글맵으로 살펴보면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게 모두
수로 표시라고 하더라고요 혹은 강이거나, 저도 이건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일본의 전설의 동물인 갓파를 볼 수 있는데요
갓파는 오이를 좋아하고, 맨위에 있는 물이 마르면 갓파가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갓파는 물을 다룰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가 신사에 도착해서 처음본건 신사와 관련된 차량이었는데,
저기는 신몬이라고 해서 사가 신사의 BI 심볼이더라고요.
저 마크가 있다는건 신사와 관련된 차량이거나 혹은 신사의 업무차량 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우리나라도 삼재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일본 역시 삼재를 중요하게 여기더라고요. 그 나이가 되면 위험한일을 미리 신사에 와서
안좋은 일을 미리, 방지하는 차원이라고 하던데,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쿨하게 패스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사 입구
저도 일본의 소도시 신사를 가봤지만, 볏짚으로 되어 있는 신사는 처음 봤어요.
여러분도 눈치 채셨겠지만, 원형으로 되어 있는 볏짚은 악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요.
복을 기원하는 의미이기도 하죠
대포가 있는 신사
사가 10대 번주 이던 나베시마 나오마사 네덜란드에서 만든 대포를 번역하여 일본에 최초로 도입했다고 하더군요.
대포를 50대를 만들었다 라는 기록이 있더라고요. 일본 최초로 대포를 만든곳이 사가 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건 이번 여행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이었답니다.
마츠바라 신사
마츠바라 신사 라고 마쯔바라 라고 하던가요? 신사인데 여기 바로 뒤에는 갓파 신사라고 불리우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이걸 포함하면 8개의 신사이고 이걸 미 포함하면 총 7개의 신사가 있는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갓파 신사는 유독 파란색으로 되어 있던데, 다른 신사와 다른 색상이더라고요.
오미쿠지 -
오미쿠지라고해서 신사에서 나온 점괘가 좋으면 집으로 가져가고 점괘가 나쁘면 그 나쁜 운을 막는다는 의미로
신사에 걸어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그냥 신사를 다니면서 이거까지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좋은 의미 인거 같더라고요
사이센바쿠
사이센바쿠 라고 해서 일본에서는 오래된 부적을 그냥 버리지 않고 신사에서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오래된 부적을 보관함에 넣고, 연말에 신사에서 함께 태워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올 한해도 더 잘부탁드린다는 의미겠죠 ?
신사에 도착을 하면
우리나라는 절에 도착하면 약수터가 있지만, 일본에 신사에 도착하면 약수터가 없더라고요
보통 여기 보이는건 신사에 입장하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용도 랍니다
입을 헹구고 손을 씻는 정화수 라고나 할까요?
일본에 왔으면 일본의 문화를 따라야겠죠?
재물의 신 이라는 에비스
여기는 에비스 신사도 있고 바로 반대편을 주방의 신 약간 성주신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까요?
암튼, 에비스 신사도 있더라고요. 재물의 신이라고 하니 저도 올해는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빌어야겠습니다
올해는 더 대박났으면 좋겠군요.
일본의 모든 신사가 그러하듯
올해는 더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원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진짜, 건강이 최고에요 ^^ 정말 좋은 여행 하고 되돌아왔습니다.
사가 여행코스 사가 신사 참고로 사가 신사는 사가역 근처에 있으니 마지막 날이나
첫날 여행코스로 다녀오는걸 추천해드립니다.